"전자약 효능 이미 입증···원격진료 활성화땐 급성장할 것”
| 정용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 “전자약을 집으로 가져가 원격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면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것입니다.” 정용안(사진)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(왓슨앤컴퍼니 임상연구센터 자문) 교수는 20일 “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도 전자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. 전자약은 뇌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로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다. 먹는 약과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방법도 간단하다. 메드트로닉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은 신기술인 경두개직류전기자극법(TDCS) 기반 전자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. (중략) 국내에서도 전자약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. 리메드는 TDCS 보다 이전 기술인 자기장(TMS) 기반 전자약을 이미 환자들에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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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12. 22. 11:49